[뉴스프라임] 오늘도 20여곳 동시 산불…대전·홍성 진화 난항
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진화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.
건조한 날씨 탓이라지만 대책마련은 필요해 보입니다.
제진주 전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전화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.
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나고 있습니다. 대전과 충남 홍성 산불은 아직 진화가 되지 않았습니다. 이틀째 진화 중에도 불길을 다 잡지 못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?
전남 지역에서도 산불이 잇달아 발생했는데, 전남 함평군 산불, 이곳은 대응 2단계가 발령됐고, 순천시 송광면 봉산리 산에서도 불이 났습니다. 함평에는 2단계인데 각 단계의 차이를 설명해 주시죠,
특히 산불 확산을 막는데 많은 물을 담아 일시에 뿌리는 헬기의 역할이 큰데요. 이렇게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나면 헬기 배치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.
어제 전국에서 산불이 발생한 곳만 무려 34곳이었습니다. 대전과 홍성 외에도 현재까지 진화되지 못한 곳도 여러 곳인데요. 하루 동안 이렇게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한 이유는 뭐라고 봐야 할까요?
그런데 이번 산불의 경우에도 참 안타까운 게 바로 실화나 방화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. 조사를 더 해봐야겠지만 특히 산불의 경우는 자연 발화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, 맞습니까?
매년 봄이 되면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데 어떻게 하면 예방 할 수 있을까요?
산불 발생 시 대피요령 궁금한데요. 산불이 발생했을 시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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